문화유산 한류콘서트 '코리아 온 스테이지'
상태바
문화유산 한류콘서트 '코리아 온 스테이지'
  • 도시일보
  • 승인 2021.08.11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유산에서 만나는 한류콘서트…'코리아 온 스테이지'

한류 콘서트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오는 12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문화유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올해 첫 공연이 지난달 20일 전라남도 남원 광한루원에서 사전녹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화재청은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정부에서 진행하는 우리 문화유산 알리기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주요 사업 중 하나이며 지난해 수원 화성, 진도 운림산방에 이어 올해는 남원 광한루원, 경주, 순천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남원 광한루원은 '문화유산 방문캠페인'에서 주제별로 엮은 10대 방문코스 중 '소릿길'의 하나로, 이몽룡과 성춘향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이번 공연은 광한루원의 장소적 특성을 반영한 '사랑'을 주제로 기획했으며, 광한루 일대 밤의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음악과 문화유산에 담겨 있는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배우 조보아의 진행으로 에스파, 위키미키, 다이나믹 듀오, 에일리, 린 등 대중가수와 안숙선, 김준수, 민은경, 송소희 등 판소리 명창들의 공연, 한국의집 예술단이 함께 해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추후 'KBS월드'를 통해 전 세계 117개국에 송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사전녹화했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노란 물결 속 하트
  • 광주 관광 창업 인재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 세븐틴, '베스트앨범' 발매 첫날 최다 판매량…226만장
  •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 3만건 밑으로 뚝…
  • 순천만국가정원, '미니말 포토존, 승마체험 행사'
  • 지코 '스폿!', 멜론 일간·주간 1위…1년7개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