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at HOME! 2021 울산서머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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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at HOME! 2021 울산서머페스티벌 개최
  • 도시일보
  • 승인 2021.08.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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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축제 '울산서머페스티벌' 13일 팡파르…온라인 생중계

'울산서머페스티벌'이 올해는 비대면 콘서트로 시민들을 찾는다. 울산의 대표 여름 축제인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2021 울산서머페스티벌은 ‘Live at HOME(라이브 앳 홈)’을 주제로 13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에 걸쳐 온라인 축제를 벌인다. 올해 울산서머페스티벌은 울산MBC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 울주군, 북구, 중구가 후원한다. 

2021 울산서머페스티벌 측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와 온라인 관객이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공연당 최대 1000명 동시접속이 가능한 화상회의시스템 ‘Zoom(줌)’도 활용한다고 전했다.

올해 울산서머페스티벌은 ‘다시 부르는 희망의 노래’를 부제로 6차례 공연을 펼친다.

첫째날인 13일에는 다양한 밴드의 ‘청춘라이브’를 만나볼 수 있다. 육중완밴드, 노브레인, 신현희, 기프트, 뉴트럴리비도가 출연한다.

14, 15일에는 트로트 장르의 ‘떴다! 트롯!’, 끼와 흥이 넘치는 개성파 가수들의 공연 ‘오리엔탈 스테이지’가 각각 진행된다.

14일에는 진성, 홍자, 금잔디, 하이량, 이제나, 수근, 미스티, 김다현이, 15일에는 비비, 죠지, 이날치, 스테이씨, 안예은, 카이크루가 무대에 오른다.

페스티벌 넷째날인 16일에는 ‘음악이 하고 싶었지’를 주제로 청담동8비트, 류지광, 배기성, 김정민, 호미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멜팅사운드가 2050세대에게 공감과 위로의 무대를 선사한다.

17, 18일 ‘A live day’에는 악동뮤지션, 10cm, 선우정아, 적재, 거미, 정홍일, 박정현, 소란이 함께해 19번째 울산서머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울산MBC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음악으로 안전하게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비대면 공연을 준비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코로나로 지쳐있는 울산시민, 의료진, 국내외 음악팬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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