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김진우·이승훈 전화로 위너 데뷔 7주년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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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김진우·이승훈 전화로 위너 데뷔 7주년 자축
  • 도시일보
  • 승인 2021.08.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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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데뷔 7주년 자축…'군복무' 김진우·이승훈 전화연결 

지난 2013년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탄생하게 된 그룹 '위너'가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위너는 깜짝 온라인 생방송을 진행했다. 

위너 강승윤과 송민호는 지난 17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데뷔 7주년을 자축하며 실시간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김진우와 이승훈도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이어 위너는 "벌써 우리가 7살이 됐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도 축하드린다"며 "굉장히 행복하다. 여러분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빨리 팬분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행복하고 돈독한 위너가 있을 수 있었다. 곧 10년일 텐데 그때 파티를 크게 한 번 하고 싶다"고 바랐다.
 
위너는 또 가장 기억에 남는 노래를 그림으로 그리는 시간을 갖는가 하면 서로에게 쓴 편지를 낭독하는 등 다양한 코너들로 팬들과 교감했다.
 
위너는 지난 2013년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 : 후 이스 넥스트(WIN: Who Is Next)'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며 '위너'라는 팀명을 얻었다. 이후 준비 기간을 거쳐 이듬해인 2014년 8월 17일 정규 1집 '2014 S/S'로 데뷔했다. 
 
'공허해'를 시작으로 '베이비 베이비' 등의 히트곡을 냈다. 현재 멤버 김진우와 이승훈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어서 잠시 팀 활동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강승윤과 송민호는 각각 솔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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