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규현 '국민음식' 된 라면 히스토리 파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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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규현 '국민음식' 된 라면 히스토리 파해친다
  • 도시일보
  • 승인 2021.08.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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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어떻게 '국민 음식' 됐나…백종원·규현 파헤친다

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 - 글로벌 푸드' 편에 국민음식 '라면'의 매력을 파헤친다. 

이날, 요리에 진심인 두 남자 백종원과 규현이 '라면'의 탄생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2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 - 글로벌 푸드' 편(이하 '백종원의 국민음식')에서 마지막 방송으로 라면이 왜 국민음식으로 자리잡게 되었는 지를 알려준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라면을 소비하는 나라는 중국이지만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은 우리나라가 세계 1위다.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라면, 시대와 세대를 불문하고 어째서 라면이 국민음식으로 자리잡게 되었는 지 색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스턴트 라면은 일본에서 시작됐다. 세기의 발명품으로 불리는 인스턴트 라면은 2차대전 이후 포장마차에서 파는 중화 국수를 보고 면을 간편하게 먹는 법을 연구한 한 남자의 노력으로 1958년 세계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이 세상에 나온다. 전후 시대에 탄생한 일본 라면처럼 한국 라면의 이야기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세계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이 나오고 5년 뒤, 한국의 1호 라면이 탄생한다. 하지만 꼬불꼬불한 면과 매콤함이 없는 닭고기 국물 맛 같다는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았다. 

한국 최초의 라면의 모습과 라면이 어떤 과정을 거쳐 온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게 되었는지 라면의 여정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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