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9명 확진…광주 25번째 사망자 발생(종합)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2주가 연장된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오늘 하루에만 2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그리고 광주에서는 25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는 광주 17명, 전남 12명이었다.
광주는 타 지역 확진자 관련 8명, 기존 확진자 관련 4명, 보험회사·호프집·음식점·유증상자 관련 5명 등 17명(3781~3797번)이다.
이날 오전 6시 조선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7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숨졌다. 광주지역 코로나19 25번째 사망자다. 방역당국은 선 화장, 후 장례를 치르도록 조치했다.
전남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타 지역 거주자 2명, 전남 기존 확진자 관련 5명, 유증상자 2명 등 12명(2406~2417번)이다.
전남지역 1차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185만명 대비 55.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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