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무엘, 광주문화예술회관 무대 오른다…랩·힙합·R&B
서사무엘이 14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기획공연 '포커스 9월' 무대로 광주관객들을 만난다.
랩·힙합·R&B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서사무엘은 래핑과 보컬 구분을 짓지 않고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래퍼로서 다양한 힙합 크루와 함께 활동하며 내놓은 2013년 힙합·R&B 장르의 곡과 2015년 첫 정규 앨범 수록곡을 들려준다.
정규 앨범에는 타이틀곡 '메이크 업 러브' 등 총 14곡이 수록돼 있으며 작사, 작곡, 편곡을 서사무엘이 도맡았다.
앨범에는 힙합, R&B, 솔, 신스팝, 펑크,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음악이 포함돼 있으며 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R&B·솔 음반상'을 수상했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무대에서는 자신의 노래와 이야기를 대중에게 꾸준히 전하고 있는 서사무엘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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