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풍 ‘찬투’ 영향권…17일 아침 ‘최근접’ 예상
상태바
제주 태풍 ‘찬투’ 영향권…17일 아침 ‘최근접’ 예상
  • 도시일보
  • 승인 2021.09.16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 태풍 ‘찬투’ 영향권…17일 아침 ‘최근접’ 예상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예고되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드디어 대한민국에 도착한다. 

오는 17일 아침 제주에 최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는 16일부터 영향권에 들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태풍 찬투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3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0㎞ 서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29m를 유지하고 있으며, 강도는 ‘중’인 상태다.

기상청은 태풍 찬투가 17일 오전 8시 서귀포 남쪽 50㎞ 부근 해상을 지나며 제주와 최근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풍 찬투는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17일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이며, 낮부터 제주가 직접 영향권에 들겠고, 17일까지 제주도에는 100~300㎜(많은 곳 산지 400㎜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전날인 15일까지 제주에는 이미 100~350㎜, 산지에는 600㎜ 이상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에 비가 시작된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총 200~600㎜, 산지는 1000㎜ 이상 매우 많은 비가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의 북상으로 바람도 거세지고 있다. 17일까지 제주에는 최대 순간풍속을 기준으로 초속 30~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장비,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파손과 붕괴에 주의하고, 낙과 등 수확기 농작물 피해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국내 최초 '제1회 매드영화제' 온라인 개최
  • 개천절 연휴에 제주 15만명 몰린다...다시 4단계 될까
  • 세 여자의 기승전술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10월 공개
  • 2022 수능, D-50... 실전 준비, 꼭 챙겨야할 것은 뭘까
  • 최고 70㎜ 가을비 내려...광주·전남 30일까지
  • 황매산 ‘철쭉과 억새사이’ 휴게소,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