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휴게소 검사로 발견된 확진자 70%가 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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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휴게소 검사로 발견된 확진자 70%가 무증상?
  • 도시일보
  • 승인 2021.09.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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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휴게소 검사로 확진자 17% 발견…70% 이상이 무증상

추석 연휴 기간 교통 요지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 대비 17%를 차지했다. 그중 70%가량은 무증상이었다. 

이에 추석 이후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확산이 우려되자 정부는 다음 달 말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교통 요충지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전국 검사량의 8.2%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확진자의 17%가 발견됐다.

앞서 정부는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 역사 등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연장·추가 운영키로 결정했다.

8월 중순부터 안성·이천·화성·용인 휴게소 4곳에, 지난 3일부터는 휴게소·터미널·철도·역사 등에 13곳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추가 설치돼 운영됐다.

이를 통해 총 9만9155건의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됐으며, 발견된 확진자는 353명에 달했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 가운데 무증상 확진자가 73%였다"면서 "일상 복귀 전 무증상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수도권에 갔다 왔기 때문에 혹시라도 증상이 있을 경우 빨리 검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이번 주 최대한 검사를 많이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2434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치였던 8월11일(2221명)보다 200명 이상 많은 수치로 7월7일부터 80일째 네자릿수를 기록이다. 수도권에서만 역대 가장 많은 17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비수도권 역시 이달 9일 이후 처음으로 6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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