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향기 가득' 청송군, 언택트 힐링 여행지로 인기
최근 경북 청송군이 언택트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금 청송군에는 가을꽃 향기로 가득찼다. 지난 달 1일 개장을 알린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가면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을 만나볼 수 있다.
군에서는 코로나 시대 다양한 관광수요 대비 및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이 있는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지난 달 1일 개장을 알린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가면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을 만나볼 수 있다.
파천면 용전천 일원 부지 13만6000㎡(약 4만2000평)로 조성된 이 정원은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불과 개장 한 달여 만에 4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주왕산관광단지정원과 진보객주정원도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황금빛 천연색의 장관을 연출하며 청송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다음 달에는 주왕산관광단지에 사계절 테마정원 '청송솔빛정원'도 오픈을 알렸다. 이로써 가을꽃 힐링여행지 '청송'이라는 이미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 곳은 청송마당, 예술의 뜰, 두메누리원, 향설원, 꽃마루원, 오월원 등 사계절 특성을 살린 6개 주제별 정원으로 꾸며지며 코로나 시대에 힐링을 할 수 있는 대표 언택트 관광지로 부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도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