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아 남원 지리산 명품사과 ‘부사’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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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맞아 남원 지리산 명품사과 ‘부사’ 열렸다!
  • 도시일보
  • 승인 2021.11.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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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 명품사과 ‘부사’ 전국에서 맛 보세요

가을을 더욱 화려하게, 그리고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전북 남원 지리산 명품사과 '부사'가 출하를 시작했다.

남원은 운봉, 인월, 아영, 산내, 산동 등 230여 농가에서 200㏊ 규모로 해마다 2700t의 고랭지 사과를 생산해내는 '부사'의 고장이다. 해발 400~700m에 위치한 과원은 고랭지에 해당되는데, 이곳에서 자라나는 부사는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나다. 

특히 과육이 단단하고 식미성이 좋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저장성도 뛰어나 길게는 60~90일 동안 맛과 향이 유지되고 저온저장을 하면 150일정도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식이섬유와 폴리페놀, 비타민 등 다이어트, 변비예방, 당뇨예방에 이로운 성분이 풍부해 현대인들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생산된 사과는 선별을 통해 전국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 등으로 유통되고 있다.

더불어 공선회를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친 사과는 '춘향애인'이라는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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