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디피랑, 개장 1년 만에 방문객 20만 돌파
경남 통영시 동호동 남망산 디지털파크 '디피랑'이 개장 1년 만에 방문객 20만을 돌파했다.
통영시는 머무는 관광을 지향하며 만든 통영 대표적 야간관광명소 '디피랑'은 지난 12일 기준으로 누적 방문객 20만396명이 다녀감에 따라 총 영업일수 394일 만에 누적 방문객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저력을 나타냈다.
지난 6월 8일, 영업일수 236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이 다녀간데 이어 158일 만의 기록이다.
'디피랑'을 찾는 관광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속 통영관광의 위기 극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테마파크 '디피랑'은 1.5km의 산책로가 조성된 통영시 남망산공원 전체가 실감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빛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미디어아트와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접목해 숲, 공원에 자연친화형 구조물 설치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큰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새로운 포토존을 추가 설치완료 했으며, 디피랑을 방문한 소중한 시간을 기념할 수 있는 장소로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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