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더 아름다운 제천 의림지…미디어파사드 가동
의림지 인공폭포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가 제천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충북 제천시는 사업비 8억원을 들려 의림지 인공폭포에 설치한 미디어파사드 가동한다.
동절기 일몰 후 오후 7~8시 30분 간격으로 세 차례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일 방침이다. 하절기 운영 시간은 오후 8~9시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의 중심(파사드·Facade)과 미디어(Media)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 등을 배경으로 조명과 영상을 투사해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장치다.
의림지 인공폭포 미디어파사드는 6개 콘텐츠로 제작했다.
의림지의 며느리바위, 거북바위 등 설화를 재해석하고 상징화한 2개의 메인작품과 의림지의 사계절을 표현한 계절별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도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