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한 호러영화 '램' 12월 29일 개봉
캉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은 호러 영화 '램'이 12월 마지막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램'은 ‘월요일이 사라졌다’ 누미 라파스와 천재 신예 발디마르 요한손 감독의 연출력의 압도적인 시너지가 눈길을 끈 작품이다.
미국 개봉 후 폭발적인 입소문을 등에 업고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기록한 바 있다.
영화는 크리스마스 날 밤 이후 양 목장에서 신비한 아이를 얻은 '마리아' 부부에게 닥친 예측할 수 없는 사건사고를 그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어떤 작품인지 전혀 예측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겉옷으로 감싼 새끼 양을 안고 있는 ‘마리아’의 모습 위로 드리운 "선물인가 악몽인가"라는 메시지가 공포스러운 상상력을 극대화한다.
영화 '램'은 12월 2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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