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기대작 '고요의 바다' 관전 포인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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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기대작 '고요의 바다' 관전 포인트 3
  • 도시일보
  • 승인 2021.12.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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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 바다', 연말 책임진다…관전 포인트 공개

2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공유, 배두나 등 정상급 배우들의 출연으로 제작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넷플릭스에서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실검을 장악하는 등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넷플릭스측에서 밝힌 '고요의 바다'의 관전포인트는 총 3가지이다. 

① 폐쇄된 달 연구기지를 둘러싼 미스터리의 실체

"늘어난 러닝타임만큼 미스터리를 하나둘 벗겨가는 재미가 있다"

제작보고서에서 최항용 감독은 '고요의 바다'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다. 

대원들이 임무에 다가갈수록 비밀들이 드러나는 형식을 취해 흥미를 유발하는 전개방식을 취할 예정이다. 

인류 생존을 위해 5년 전 영구 폐쇄된 발해기지로 향한 대원들은 아무런 정보 없이 임무를 수행하던 중에 미스터리한 죽음을 목도하게 되고 임무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② 최정예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시너지

베테랑 배우들의 치열한 연기 열전도 놓칠 수 없다. 먼저 배두나와 공유는 우주 생물학자 송지안과 탐사 대장 한윤재로 분해 중심을 잡는다. 

이준, 김선영, 이무생, 이성욱은 수석 엔지니어 류태석, 팀 닥터 홍닥, 보안 팀장 공수혁, 우주선 조종사 김썬으로 분해 빈틈없는 연기 호흡을 과시한다. 

난생처음 우주복을 입고 달을 누비는 배우들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이다. 중력의 정도에 따라 세밀한 움직임 하나까지 달리 표현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극의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③ 강렬하고 사실적인 비주얼

'고요의 바다'는 낯선 공간인 달과 달에 위치한 연구기지, 근미래의 지구를 구현해낸다. 제작진은 NASA에서 공개한 자료들을 학습하며 월면의 질감 하나까지 디테일하게 살려냈고, 극 중 상황에 따라 디자인에 변주를 주며 다양한 환경을 구현해냈다. 

또한 황량하게 펼쳐진 달과 그곳에 불시착한 착륙선, 모든 미스터리가 시작되는 발해기지까지 압도적 위용을 자랑하는 공간들을 위해 다섯 개의 스튜디오에 대형 세트를 제작했다. 2년에 걸친 프리 프로덕션과 1년여 동안의 후반 작업을 통해 정교하게 구현된 사실적인 비주얼들이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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