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살기 관광지 최고? '통영·사천·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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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살기 관광지 최고? '통영·사천·함양'!
  • 도시일보
  • 승인 2021.12.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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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사천·함양, 현지 살아보기형 생활관광지로 '최고'

여행은 가는 게 아니라 그곳에서 살아보는 거라는 어느 광고의 카피처럼 최근 현지에서 장기간 머물며 그곳을 경험해보는 여행 스타일이 대두를 이루고 있다.  

최근 경남도는 경남에서 직접 살아보며 경남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통영시, 사천시, 함양군을 꼽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의 현지 살아보기형에 선정된 이들 지역은 실제로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통영시의 '슬기로운 섬마을 생활’, 사천시의 '별주부전 비토섬’, 함양군의 '함양on데이'가 그 주인공들이다. 

더불어 선정된 전국 9개 지자체 중 경남이 3개 지자체로 최다를 기록하면서 현지 살아보기형 관광에 특화된 경남의 힘을 보여줬다. 

문광부의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은 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 전문인력 육성,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단순히 보고 듣기만 하는 관광에서 벗어나, 그 지역만의 독특한 생활양식과 이야기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정한 지역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관광 상품화 사업 운영까지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 및 사업체와 협업해 다양한 지역 명소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편, '현지 살아보기형'은 말 그대로 해당 지역에 직접 살아보면서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 지역민들의 일상을 공유하는 여행 방식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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