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화유산 '횡성성당' 야간에 보면 더 황홀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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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유산 '횡성성당' 야간에 보면 더 황홀한 곳
  • 도시일보
  • 승인 2021.12.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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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성당' 야간 경관조명 달았다…근대문화유산 

밤의 '횡성성당'이 더욱 황홀한 자태를 드러낼 예정이다. 야간 경관 조명이 준공되어 성당 방문객의 안전은 물론 아름다운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국가등록문화재 제371호로 지정된 '횡성성당' 야간 경관 공사가 마무리됐다. 

강원 횡성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국고 보조를 받아 추진한 야간 경광 공사가 끝나 방문객들에게 공개 됐다고 전했다.

1955년에 완공된 횡성성당은 천주교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8년 국가등록문화재에 지정된 근대문화유산이다. 

야간 경관조명의 가장 큰 맹점은 본당 전체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문화재에 훼손이 가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됐다는 점이다. 

군은 "횡성성당의 야간 경관 조명 준공으로 문화재 활용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재에 대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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