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온라인·직거래로 싸고 신선하게
내년부터 온라인·직거래 수산물 유통이 새로워질 예정이다. 생산자 전자상거래 컨설팅 지원, 수산물 로컬매장 입점 지원 사업 등이 진행된다.
정부는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하여 다음과 같이 달라진 내용을 공표했다.
우선 생산자들이 보다 쉽게 온라인 판매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상품 구성부터 마케팅, 제고 관리 등 전자상거래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수산물은 신선도 할인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온라인 거래 상품에 대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직거래로 거래된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 내 수산물 입점 지원 사업도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중부권역과 호남권역에 각각 10곳 있었는데, 내년에 영남권과 제주권까지 10곳 더 추가된다.
공급자가 지역에서 생산한 수산물을 신선 포장 시설, HACCP 가공 시설 등 안전한 생산 기반을 통해 가공한 뒤 직접 상품을 공급하기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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