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솔뫼성지, 관광공사 '1월 가볼 만한 곳'에 선정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이 밝았다. 한국관광공사는 ‘2022년 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충남 당진시 '솔뵈성지'를 꼽았다고 전했다.
충남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매달 주제를 정해 6곳의 가볼 만한 곳을 선정하는데, 올해 그 첫번째 장소로 솔뫼성지가 꼽혔다고 전했다.
당진시 우강면에 위치한 솔뫼성지는 1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소원 빌기 좋은 장소로 선정됐다. 솔뫼성지는 마음을 다독이는 산책지로 소개되었으며 차분하게 한 해를 시작하기 좋은 명소로 소개됐다.
솔뫼성지는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장소이다.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탄생한 곳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알려져있다.
당진시는 솔뫼성지가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녀간 곳이며, 작년 김대건 신부 탄생200주년 기념행사의 개최지로도 선정됐다고 전했다. 또한 스탬프 투어 및 각종 공연과 전시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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