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노도문학의 섬 작가창작실'에 입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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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노도문학의 섬 작가창작실'에 입주하세요!
  • 도시일보
  • 승인 2022.02.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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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신청하세요, 남해군 '노도문학의 섬 작가창작실'

풍광좋은 경남 남해군에는 ‘노도 문학의 섬’ 작가창작실이 있다. 

경남 남해군 상주면 소재에 있는 노도 문학의 섬은 한글소설 구운몽, 사씨남정기를 남긴 서포 김만중 선생의 유배지로서 김만중 선생이 직접 팠다고 전해지는 우물, 시신을 잠시 묻었던 허묘, 초옥터가 남아있고 선생의 생애·문학작품이 담긴 김만중문학관 등이 세워진 ‘이야기가 있는 섬’이다.

이곳에 자리잡은 작가창작실에서 2기 입주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한은 내달 7일까지이다. 

기성작가는 신춘문예·문학전문지 등을 통해 등단한 지 3년 이상 된 자로 10년 이내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어야 한다. 예비작가의 경우 작품계획서와 함께 등단작가 또는 지도교수의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분야는 시(시조), 소설, 수필, 희곡, 아동 및 청소년, 번역, 평론이다. 선정된 문학인들은 입주시점인 3월 중순부터 3개월간 작가창작실에 머물며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작가창작실 입주를 원하는 문학인은 남해군청 홈페이지(www.namhae.go.kr) 새소식란의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해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55-860-862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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