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올림픽 은메달 기쁘기보다는 분하다"…왜?
10일 방송을 앞둔 SBS '써클 하우스'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나온다.
곽윤기는 이날 태극마크의 영광 뒤 숨겨진 부담감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쇼트트랙 대표팀 맏형으로서의 책임감과 12년 만에 남자 계주 은메달을 획득하고도 "잘 해내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던 이유를 털어놓으며 "(사실) 올림픽 은메달, 기쁘기보다는 분하다"는 소감을 전해 좌중을 당황스럽게 만들었고 그의 사연은 궁금증을 일으킨다.
이에 오은영은 곽윤기의 편안해 보이는 모습 뒤엔 엄청난 긴장감이 있음을 지적했음은 물론, 올림픽을 즐기지 못한 거라는 날카로운 시선을 보였다.
SBS '써클 하우스'는 오늘 저녁 9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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