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택스서 세금포인트 확인하고 박물관 관람료 할인 받으세요
세금을 납부할수록 쌓이는 세금포인트로 박물관과 수목원의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세금포인트 사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납세자가 문화와 여가생활을 두루 누리도록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제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세금포인트를 확인한 후 할인 쿠폰을 출력, 국립중앙박물관 기획·특별전 관람료를 10% 할인 받을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세종)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에서는 입장료 20%를 할인해준다.
국세청은 2004년 4월부터(법인 2014년 3월)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법인세 등 세금납부액에 대해 10만원 당 1점의 세금포인트를 부여하고 있다.
부여된 세금포인트는 국세청 홈택스·손택스 또는 세무서 민원봉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쿠폰 1매당 3점의 세금포인트가 차감되며, 할인쿠폰은 1장당 1명만 사용 가능하다. 여러 명이 사용을 원할 경우 인원수만큼 쿠폰을 추가 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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