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손석구 이별…'나의 해방일지' 2주 연속 자체 최고
JTBC 주말극 '나의 해방일지'가 2주 연속 자체 시청률을 기록했다.
12회 방송에서는 막내 '염미정'(김지원)과 '구씨'(손석구)가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정은 구씨가 산포를 떠나 서울로 간다고 통보하자 이를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화는 안 나고 서운하다"는 말에 구씨는 얼굴에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첫째 '염기정'(이엘)은 '조태훈'(이기우)과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다. 둘째 '염창희'(이민기)는 구씨의 외제차를 몰고 다니다 범퍼를 망가뜨려 당황했다.
'나의 해방일지' 1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969%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존 자체 최고 기록 10회 4.594%보다 약 0.4%포인트 높은 수치를 드러냈다.
16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주말극 '나의 해방일지' 1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969%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존 자체 최고 기록 10회 4.594%보다 약 0.4%포인트 높은 수치다.
같은 날 방송한 KBS 2TV 주말극 '현재는 아름다워' 14회는 전국 가구 기준 23.9%로 집계됐다. MBC TV '지금부터 쇼타임' 8회는 4.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주말극 '우리들의 블루스' 1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0.796%를 기록했다.
한편, '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러운 삼남매의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에 관한 이야기다. 이 삼남매가 어떤 삶을 견디고 살아가게 될지 매회 기대를 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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