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감량 이수지, 엄마 됐다…결혼 4년만 득남
개그우먼 이수지(37)가 엄마가 됐다.
소속사 IHQ에 따르면, 이수지는 7일 경기 일산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낳았다. "이수지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지는 2018년 3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임신을 위해 17㎏ 감량했으며, 결혼 4년 만에 아이를 품었다.
2008년 SBS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4년 뒤인 2012년 KBS 27기 개그맨으로도 뽑혔다. 2TV '개그콘서트' 코너 '황해'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MBC 예능물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MBN '한번 더 체크타임'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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