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첫 주말 100만명 넘는 관객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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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2'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첫 주말 100만명 넘는 관객 모아
  • 도시일보
  • 승인 2022.06.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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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넘는다…'마녀2' 개봉 첫 주말 100만명↑

 

영화 '마녀 Part 2. The Other One'('마녀2')이 개봉 첫 주말 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마녀2'가 17~19일 전국 1796개관에서 100만9306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린다고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밝혔다. 누적 관객수는 145만8120명이다. 올해 '마녀2'보다 많은 관객이 찾은 영화는 3편 뿐이다. '범죄도시2'(1146만명),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588만명), '쥬라기 월드:도미니언'(276만명) 등이다.

'마녀2'는 2018년에 나온 '마녀'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자윤'(김다미)이 사라진 뒤 '마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던 시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무리에게 차례로 습격을 당하고, 이 과정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소녀를 둘러싸고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신인 배우 신시아가 주인공 소녀를 연기했고, 박은빈·서은수·진구·성유빈·조민수·이종석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전작에 이어 박훈정 감독이 맡았다. '마녀'는 당시 318만명을 불러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범죄도시2'는 주말 55만1001명을 추가하며 누적 1100만 관객을 넘겼다(1146만327명). 이는 '부산행'(1156만명)에 이은 역대 20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현재 추세라면 '범죄도시2'는 1200만 관객까지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버즈 라이트이어'(15만8736명·누적 20만명), 4위 '브로커'(15만8445명·누적 110만명), 5위 '쥬라기 월드:도미니언'(8만1075명·누적 276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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