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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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 음악을
  • 도시일보
  • 승인 2022.06.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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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이여 다시 한 번, 비엔나'…광주문화예술회관 음악산책

 

광주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 음악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7일 오전 11시 광주 공연마루에서 음악산책 3번째 무대로 솔리스앙상블을 초대해 '영광이여 다시 한 번, 비엔나' 무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솔리스앙상블의 연주에 김이곤 콘서트 가이드의 해설이 더해져 비엔나 음악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한다. 

13세기 이후 600여년 동안 유럽 역사를 이끌었던 합스부르크가의 흥망성쇠를 비롯해 빈고전주의 대표 음악가 하이든과 모차르트 음악을 살펴본다.

또 비엔나의 명소 쇤부른 궁전과 벨베데레 미술관, 오스트리아의 대표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등 빈 분리파를 통해본, 찬란했던 빈의 인문예술을 이야기한다. 

솔리스앙상블은 하이든의 현악사중주 '황제' 중 3악장과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월광' 중 3악장,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연주한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600년 동안 유럽을 이끌었던 합스부르크가의 중심 빈의 인문예술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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