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히 계획이 부서졌으면" 박지환 연기 신념
상태바
"철저히 계획이 부서졌으면" 박지환 연기 신념
  • 도시일보
  • 승인 2022.06.21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블스' 현이아빠 맞아? 박지환의 색다른 화보

 

21일 배우 박지환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화보에서 박지환은 자신만의 독특한 세련미를 과시했다.  

촬영 당시 포토그래퍼는 배우에게 특별한 주문사항 없이 자유로운 움직임만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박지환은 무용을 하듯 시시각각 독특한 움직임과 표정을 보여줬다.

최근 영화 '범죄도시2'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다시 한 번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그는 "어떻게든 뭔가가 생동해서 상대와 감독과 보는 이로 하여금 또 다른 감각을 느끼도록 해야 그 장면이 살아 있다고 생각한다. 계획대로 진행되는 건 싫다"며 자신만의 연기 철학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상대에 의해서 철저히 제 계획이 부서지면 좋겠다"고 다소 거칠지만 명확한 신념을 전했다. 그의 연기력이 설명되는 대목이다. 

 

2006년 영화 '짝패'로 데뷔해 2017년 영화 '범죄도시'의 '장이수'로 이름을 알리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린 박지환이다. 오래 걸려서 일까, 이제는 어떤 작품에서도 그의 연기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빛나고 있다. 

한편 박지환은 김한민 감독의 '한산: 용의 출현', 남동협 감독의 '핸섬가이즈' 등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보이후드 팝' 투어스, 데뷔 앨범 40만장 넘겨
  • 활짝 핀 벚꽃 '찰칵'
  • 장흥 하늘빛수목원 튤립축제 4월5일 개막
  • 서울대공원, 내달 5~7일 벚꽃축제 진행
  • 4월 아파트 분양... 전년比 2배 넘게 증가
  • 노란 물결 속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