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골매' 배철수·구창모, 40년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 나선다
배철수와 구창모가 '송골매'라는 이름으로 약40년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6일 서울 마포구 신한 플레이 스퀘어에서 열린 송골매 전국투어 콘서트 '열망' 기자간담회에는 배철수와 구창모, 엑소 수호, 잔나비 최정훈이 참석했다.
엑소 수호와 잔나비는 송골매의 전국투어 콘서트와 함께 진행되는 리메이크 음원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수호는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를, 잔나비 최정훈은 '세상만사'를 리메이크 했다.
배철수와 구창모는 오는 9월 11~12일 서울 케이스포돔에서 콘서트 '열망(熱望)'을 연다. 두 사람이 38년 만에 함께 하는 무대이자 '송골매'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이후 전국 투어를 돈다. 해외 공연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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