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강호동, 첫 '청룡시리즈어워즈'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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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강호동, 첫 '청룡시리즈어워즈' 주인공
  • 도시일보
  • 승인 2022.07.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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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강호동, 첫 '청룡시리즈어워즈' 주인공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이정재와 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강호동이 첫 '청룡시리즈어워즈' 주인공이 됐다. 

이정재와 강호동은 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트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과 남자예능인상을 받았다. 

이날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넷플릭스 'D.P.'에게 돌아갔다. 여우주연상은 티빙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이 받았다.

또 남우조연상은 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이학주, 여우조연상은 넷플릭스 '지옥' 김신록이 차지했다. 신인남우상과 신인여우상은 'D.P.' 구교환과 '오징어 게임' 정호연이 각각 받았다. 

예능 부문에 최우수작품상은 '환승연애'에게 돌아갔다. 여자예능인상은 '셀럽은 회의 중' 셀럽파이브가 받았다. 신인남자예능인상은 넷플릭스 '신세계로부터' 카이, 신인여자예능인상은 쿠팡 'SNL 코리아' 주현영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인기스타상은 'D.P'의 정해인, 티빙 '해피니스'의 한효주, 왓챠 '시맨틱 에러' 박재찬·박서함, 디즈니 플러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강다니엘, '환승연애'의 이용진이 차지했다. 

 

특히 이날 강호동이 수상하자 예능계 라이벌인 유재석이 그를 찾아와 축하해주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쪼아춤'을 함께 췄다. 강호동은 유재석을 끌어 안고 번쩍 들어 올렸고 주변 사람들이 크게 환호했다.  

스포츠조선이 주최한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MC 전현무와 소녀시대 윤아가 사회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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