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퍼스트 유에스 투어' 성료...9개 도시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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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퍼스트 유에스 투어' 성료...9개 도시 들썩
  • 도시일보
  • 승인 2022.07.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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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美 첫 투어 성료…9개 도시 들썩

 

그룹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가 첫 단독 미국 투어를 성료했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브레이브걸스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공연을 마지막으로 '브레이브걸스 퍼스트 유에스 투어(BRAVE GIRLS 1st U.S. TOUR)'를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9일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뉴욕, 마이애미, 애틀랜타, 덴버,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댈러스, 이번 LA까지 총 9개 도시를 방문했다. 

브레이브걸스는 히트곡 '롤린(Rollin')' '운전만해'(We Ride), '치맛바람'(Chi Mat Ba Ram) 등을 불렀다. 브레이브걸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공연장에 있는 관객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고 브레이브는 전했다. 

특히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코리아 가요제'(KOREA GAYOJE) 무대에서는 5000여명의 관객들이 '롤린'을 떼창하는 등 멤버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보여줬다. 

또한 미국 방송국 NBC 시카고에서는 브레이브걸스의 첫 단독 미국 투어를 조명하고 직접 인터뷰했다. 이 방송사는 브레이브걸스를 "최고의 컴백 스토리로 K팝 역사를 만든 한국의 걸그룹"이라고 소개했다. 

브레이브걸스는 브레이브를 통해 "이번 미국 투어를 통해 먼 곳에서도 브레이브걸스를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면서 "뜨겁게 응원해 준 팬분들 덕분에 9번의 투어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값지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낸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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