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로드웨이위크' 3년 만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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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로드웨이위크' 3년 만에 돌아온다
  • 도시일보
  • 승인 2022.08.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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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공연 '1+1'로 즐긴다...3년 만에 '브로드웨이위크'

 

뉴욕 '브로드웨이위크'가 3년만에 귀환했다. 미국 공연의 메카인 브로드웨이에서 시카고·물랑루즈·알라딘 등 21개의 세계적 공연을 '1+1'으로 즐길 수 있다.  

19일 뉴욕관광청에 따르면 다음달 6~25일 뉴욕 전역의 21개 작품이 참여하는 '브로드웨이 위크'가 열린다. 

2011년 1월에 시작된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는 현재까지 누적 190만장 이상의 티켓을 판매했으며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했다. 

 

3년만에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1776 ▲알라딘 ▲어 스트레인지 루프 ▲비틀쥬스 ▲더 북 오브 몰몬 ▲시카고 ▲컴 프롬 어웨이 ▲더 코스트 오브 리빙 ▲세일즈맨의 죽음 ▲화니 걸 ▲하데스타운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숲속으로 ▲MJ: 더 뮤지컬 ▲뮤지컬 물랑루즈 ▲오페라의 유령 ▲더 피아노 레슨 ▲연을 쫓는 아이 ▲라이온 킹 ▲식스 ▲위키드 등 21개 작품이 참여한다.

브로드웨이 위크 중 해당 공연 티켓 1매를 구매하면 1매가 무료로 제공된다. 

 

프레드 딕슨 뉴욕관광청장은 "브로드웨이 위크 프로모션은 2011부터 뉴욕 관광객과 현지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 최고의 공연 경험을 선사해왔다"며 "올 가을, 뉴욕을 방문해 퓰리처 수상작은 물론 어린이 친화적인 공연까지 부담없는 가격으로 세계적인 브로드웨이 공연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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