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4년 연속 한국문화가치대상 최우수상
전남 곡성군이 4년 연속 한국문화가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곡성군은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곡성읍 스트리트 갤러리 조성' '곡성 스테이션1928' '곡성 심청어린이대축제' '기차당 뚝방마켓 운영' 등 지역의 독창성을 살린 문화관광 정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 '곡성세계장미축제 비대면 행사 추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행복한 곡성 학습생태계 기반 조성' '모바일 관광안내서비스 기반 조성' 등이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를 모색하며 지역민의 문화 욕구를 해소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곡성군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 까지 4년 연속 한국문화가치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곡성군 관계자 "앞으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 곡성생태도서관 건립, 청소년 문화바우처카드 신규 지급, 가정역권 야간 관광지 조성, 핑마을 조성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 정책 등을 펼쳐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도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