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백로' 지났는데 찜통더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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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백로' 지났는데 찜통더위 이어져
  • 도시일보
  • 승인 2022.09.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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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 지났는데 찜통더위…전북 9월 중순 폭염특보 "11년만"

 

밤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백로'가 지났는데도 전북 일부 지역은 찜통더위가 이어졌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주와 완주, 익산, 정읍 등 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전북의 낮 최고기온은 전주 33,3도, 김제·부안 33도, 고창·익산 32도 등 도내 대부분 시·군에서 30도가 넘는 무더위를 보였다.

9월에 전북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것은 2011년 9월 16일 이후 11년만이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18일까지 낮 최고기온 30도 내외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19일부터 최고기온이 떨어지다가 점차 선선해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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