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넷플릭스 시리즈 앞서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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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 넷플릭스 시리즈 앞서 화보 공개
  • 도시일보
  • 승인 2022.09.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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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 "배우라는 직업은 늘 모험을 떠나는 일"

 

20일 배우 전여빈이 화보를 공개했다. 

전여빈은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배우라는 직업은 늘 모험을 떠나는 일인 것 같다."며 "많은 역할과 작품을 만나 자신의 틀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느꼈지만, 새로운 작품과 사람을 통해 틀이 깨지고 거듭난다. 매번 모험과 도전을 통해 배우라는 인생을 항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여정 속에 함께해 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나를 포함해 주변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으면 될 것 같다. 뻔한 말일 수 있지만, 결국 사랑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일이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전여빈은 오는 10월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에서 지효 역을 맡았다.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나나)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추적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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