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돈 스파이크 언급하며 "마약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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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돈 스파이크 언급하며 "마약 안타까웠다"
  • 도시일보
  • 승인 2022.10.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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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나도 마약 완전히 끊는데 6년 걸렸다"

 

배우 김부선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작곡가 겸 사업가 돈 스파이크를 언급했다.

김부선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도) 오래 전에 마약을 했었다. 40년도 더 됐다"며 "서울에 와서 부유층, 특수층 자제 분들과 댄스하러 갔다가 알게 돼서 선배들하고 우연히 히로뽕(필로폰)이라는 무서운 마약을 접하게 됐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마약이 그렇게 무섭다. 재산을 다 탕진한다. 자기 건강은 물론이고 영혼을 다치고 재산을 탕진한다"며 "엄마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했다. 돈을 달라고 하며 서포트해주면 스타가 될 거라 말을 했다"고 회상했다. 

김부선은 돈 스파이크를 언급하며 "안타까웠다. 마약중독자는 마음이 아픈 환자지 범죄자는 아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원한다"며 "행복감이 너무 커서 그걸 끊을 수 없다. (나도) 필로폰을 접하고 완전히 끊는데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돈스파이크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강남구 일대 등에서 여성 접객원 등과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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