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서 즐기는 가을 문화행사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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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서 즐기는 가을 문화행사연다
  • 도시일보
  • 승인 2022.10.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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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창경궁·덕수궁·왕릉 가을단풍 고색창연

 

올해 4대궁, 종묘, 조선왕릉 내 가을 단풍은 10월 말에서 11월 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창덕궁 후원,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간 관람로, 남양주 광릉, 창경궁 춘당지 주변, 서울 태릉과 강릉, 고양 서오릉 등이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궁궐과 조선왕릉 단풍 시기에 맞춰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안에서 단풍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궁·능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문화행사로는 창덕궁에서 11월1일과 2일. 11월5일과 6일 '창덕궁 풍류, 고궁음악회'가 열린다. 궁궐관람과 국악전문가 해설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헌릉과 인릉에서는 전통공연예술단 풍류와 가곡, 왕의 춤으로 구성된 '2022 세계문화유산 헌릉 음악회(만추능연)'가 22일부터 이틀간 관람객을 맞는다. 

영릉과 영릉에서는 여주 관내 청각장애인을 위한 역사 해설 '수어로 듣는 영릉이야기'가 11월3일 진행된다.
 
단풍을 즐길만한 장소로 조선왕릉 내 숲길도 있다. 왕릉 내 숲길 10개소가 이달부터 2달간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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