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취업상담 프로그램…26일부터 연말까지
전북 전주시가 청년들의 거점공간인 '청년이음전주'에서 취업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전주시는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상대로 '멘토링연계 청년취업상담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멘토링연계 청년취업상담반은 1기 12명과 2기 12명 등 총 24명으로 운영한다. 참여한 청년들은 MBTI와 강점찾기, 개인역량분석, 희망기업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맞춤형 1대 1 상담 등이 제공된다.
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기관 서류전형 및 면접경험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전문 취업컨설턴트를 연계해 취업 성공을 위한 발판을 제공한다.
지속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공적인 진로설계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청년이음전주가 제공한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까지 제공해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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