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록관, 박관현열사 40주기 학술대회
상태바
5‧18기록관, 박관현열사 40주기 학술대회
  • 도시일보
  • 승인 2022.10.27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18기록관, 세계기록유산 등재 11주년 학술대회

 

27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따르면, 11월 2일부터 4일까지 5·18기록관 다목적강당에서 5·18 세계기록유산 등재 11주년·박관현열사 40주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계를 넘어 공감과 연대의 기억으로'라는 주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손호철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초청특강을 비롯해 들불야학과 민족민주대성회, 5·18언론탄압, 광주YWCA, 미국·일본 기록 등 15개의 주제로 진행한다.

학술회의 첫 날은 박관현열사 40주기 특별 세션으로 구성한다. 임낙평 들불열사기념사업회 이사장 사회로, 김상호 들불열사기념사업회 상임이사가 '들불야학의 민주화운동과 5·18항쟁 참여'를 발표한다.

홍인화 5·18기록관장은 "5·18은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로 남아 있다. 시민항쟁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몸부림도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술회의 주제인 경계를 넘어서 연대와 공감의 기억으로 이어진 오월의 기록화는 꾸준히 진행될 것"이라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오월의 기록화에 많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보이후드 팝' 투어스, 데뷔 앨범 40만장 넘겨
  • 활짝 핀 벚꽃 '찰칵'
  • 장흥 하늘빛수목원 튤립축제 4월5일 개막
  • 서울대공원, 내달 5~7일 벚꽃축제 진행
  • 4월 아파트 분양... 전년比 2배 넘게 증가
  • 노란 물결 속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