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예술제, 30개 단체 1500여명 참가
상태바
한국민속예술제, 30개 단체 1500여명 참가
  • 도시일보
  • 승인 2022.11.01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민속예술제 일반부 대상에 전라우수영문화예술진흥회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 대상(대통령상)이 '전라우수영들소리'를 보여준 전라우수영문화예술진흥회에게 돌아갔다. 청소년부에선 '비산농악'을 보여준 서대구중학교비산농악반이 받았다.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가 주관하는 한국민속예술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열린 한국민속예술제에는 올해 전국 16개 시·도 및 이북 5도에서 선발된 30개 단체 1500여명이 참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은 구미농악단, 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달성다사12차진굿보존회, 북평원님답교놀이보존회, 공주농악보존회가 수상했다. 문화재청상과 충청남도지사상은 옥천군청산면민속보존회, 김해민속예술보존회가 각각 수상했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에는 부산예술고와 옥산중, 우수상인 문화재청장상과 충청남도지사상에는 하동중과 강호항공고농악부가 이름을 올렸다.

공연 영상은 오는 11월20일부터 12월5일까지 국악방송에서 하루에 한 편씩 송출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에서도 11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에 열리는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전남 영광군에서 개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보이후드 팝' 투어스, 데뷔 앨범 40만장 넘겨
  • 활짝 핀 벚꽃 '찰칵'
  • 장흥 하늘빛수목원 튤립축제 4월5일 개막
  • 서울대공원, 내달 5~7일 벚꽃축제 진행
  • 4월 아파트 분양... 전년比 2배 넘게 증가
  • 노란 물결 속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