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영재학교, 붉은 달 관측 행사 연다...은하수 사진 전시도 함께
상태바
세종영재학교, 붉은 달 관측 행사 연다...은하수 사진 전시도 함께
  • 도시일보
  • 승인 2022.11.04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3년 뒤에나"… 8일 세종영재학교 붉은 달 관측 행사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8일 세종영재학교 천문대에서 천체관측행사를 운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던 작년과 다르게 대면 행사로 운영된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세종영재학교 옥상 천문대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학교 주차장은 사용할 수 없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또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경우 천문대 출입 인원을 제한해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올해 개기월식은 오후 6시 6분부터 오후 10시 57분까지 이어지며, 완전히 가려져 붉게 보이는 시각은 오후 7시 16분부터 오후 8시 41분까지이다.

개기월식 이외에도 달, 토성, 목성 등을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오로라 현상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세종영재학교 1층 로비에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촬영한 일주운동 사진, 은하수 사진, 별자리 사진 등 전시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보이후드 팝' 투어스, 데뷔 앨범 40만장 넘겨
  • 활짝 핀 벚꽃 '찰칵'
  • 장흥 하늘빛수목원 튤립축제 4월5일 개막
  • 서울대공원, 내달 5~7일 벚꽃축제 진행
  • 4월 아파트 분양... 전년比 2배 넘게 증가
  • 노란 물결 속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