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녀2' 이선빈, 출세했네…메인작가의 좌충우돌 현생 살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가 배우 이선빈의 스틸 컷을 18일 공개했다.
'술꾼도시여자들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다.
이번 시즌에서는 서브 작가였던 안소희(이선빈 분)가 메인 작가로 당당히 독립할 예정이다. 안소희는 술을 마시다가 눈이 뒤집히면 앞뒤 안 보고 달려드는 불나방 같은 주사를 가지고 있는 반면, 일할 때는 누구보다 열정이 돋보이는 인물.
공개된 사진에는 멀리서 보면 버라이어티, 가까이 보면 다큐멘터리인 '메인 작가' 안소희의 일상이 담겼다. 아침잠에서 눈을 뜨자마자 방송국으로 출근해 상황을 살피고 회의를 진행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특히 안소희는 지칠 줄 모르는 하이텐션 한지연(한선화 분)과 무심한 성격의 강지구(정은지 분) 사이를 연결했던 '술도녀 센터'로 활약했다. 술병을 옆에 둔 채 이미 한잔 거나하게 마신 듯 한 모습에는 그만의 유쾌한 매력이 돋보인다.
오는 12월 9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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