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신곡 '웃어주었어' 발매…내년 정규앨범 예고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신보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승윤은 지난 20일 오후 6시 자신의 SNS와 소속사 마름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2월 1일 디지털 싱글 '웃어주었어'와 내년 1월 두 번째 싱글,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디지털 싱글 '웃어주었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 이후 1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이승윤은 지난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라이브 인 서울(LOVE IN SEOUL) - 이승윤' 공연에서 신곡과 새 앨범 발매 소식을 귀띔하며 엔딩 영상에 손글씨로 "앞으로도 이승윤 잘해보겠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마름모 측은 "신곡에 대한 팬 분들의 갈증을 충분히 풀어줄 수 있을 만큼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승윤의 음악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새로운 방식으로 작업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윤은 2013년 '오늘도'를 발표하고 알라리깡숑 등 밴드와 솔로로 활동해왔으며 2021년 JTBC '싱어게인'에서 30호로 출연해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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