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현장 옆 한국관광 홍보에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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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현장 옆 한국관광 홍보에 이목 집중
  • 도시일보
  • 승인 2022.11.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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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현장서 한국관광 홍보도 후끈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도하에서 한국관광 홍보가 집중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23일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 현지에서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트래블 투 코리아, 치어 투게더'가 추진된다.

월드컵 조직위가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 도하 중심부 코니시 해변에 운영하는 공식 행사장에서는 한국관광 홍보관이 운영된다. 행사장은 100㎡ 규모다.

주카타르한국대사관·재카타르한인회·전남관광재단 등은 협업을 통해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 200만명의 관광객과 현지주민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홍보한다.

홍보관에서는 케이스타일(K-Style) 가상 메이크업, 인공지능(AI) 피부진단 등 인기 의료·웰니스 프로그램과 한글 캘리그라피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국 인기 예능에 등장하는 K팝 펌프, 오락실 게임, 인생네컷 사진관도 경험해볼 수 있다.

 

같은 기간 카타르 도하 중심 쇼핑몰 타와몰에서는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슈가가 출현한 한국관광 해외광고 '2022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가 옥외 송출된다.

 문체부와 공사는 지난 7일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를 비롯한 9개 주요 랜드마크에도 '2022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해외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관광의 이미지를 경험하고 싶은 나라, 가고싶은 나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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