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협 광주전남도회, 사랑의 연탄나눔 2만2000장 기부
23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연탄 2만2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이날 협회 회의실에서 정기섭회장과 김명기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눔 전달식을 갖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2만2000장을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에 기증했다.
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회원사와 함께 하는 연탄나눔 후원을 통해 총 9만8000장을 지원했다.
연탄 기증에는 고운주택㈜, 중흥건설㈜, ㈜모아종합건설, ㈜영무건설, ㈜리젠시빌주택, ㈜광신종합건설, 대성건설㈜, ㈜리채, ㈜우미개발, 국제미소래㈜, ㈜미래주택건설 등 11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정기섭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면서 "내일처럼 정성을 모아준 회원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지난 1994년부터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지원사업을 통해 총 289동을 고쳐주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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