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어린이날 맞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 기탁
배우 김고은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환아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4일 김고은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고은은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소중한 쓰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배우로서 행하는 작품 활동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고은은 작년 '작은 아씨들', '유미의 세포들', '영웅'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영화 '파묘'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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