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선공개곡 '렛 미 인', 33개국서 1위…여전한 인기 입증
그룹 '엑소(EXO)'가 정규 7집 선공개 곡 '렛 미 인(Let Me In)'으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지난 12일 오후 6시 신곡 '렛 미 인'을 선공개했다.
'렛 미 인'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싱가포르, 페루, 멕시코, 필리핀, 콜롬비아, 루마니아 등 전 세계 33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중국 QQ뮤직과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는 물론, QQ뮤직 음악 지수 차트 1위,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한국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렛 미 인'은 엑소가 정규 7집 컴백에 앞서 선보인 몽환적인 발라드곡으로, 음원·뮤직비디오 공개와 동시에 팬들을 향한 애정을 감성적인 글귀로 담아낸 멤버별 사진도 함께 선보였다.
엑소는 이날 0시 SNS를 통해 정규 7집 스케줄 포스터를 게재하였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곡 '히어 미 아웃(Hear Me Out)' 선공개 소식을 포함해 티저 사진 공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공개 등 콘텐츠 일정이 담겨 있어 컴백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엑소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는 오는 7월 10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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