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인싸 '소주왕 금복주'면 완성각
상태바
술자리 인싸 '소주왕 금복주'면 완성각
  • 도시일보
  • 승인 2020.01.15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주왕 금복주' 입소문 타고 수도권 진출…판매망, 마케팅도 강화

[도시일보] '소주왕 금복주' 새로운 소주강자
[도시일보] '소주왕 금복주' 새로운 소주강자

대구·경북 대표 주류회사로 알려진 ㈜금복주는 뉴트로 감성의 '소주왕 금복주'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주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금복주는 과거 7080년대 대구·경북을 제패하고 수도권까지 진출했었던 금복주 브랜드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리뉴얼한 제품이다.

현재 금복주는 수도권 킴스클럽 5개점, 롯데마트 17개점에 입점,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지역의 소비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판매망을 더욱 확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소주왕 금복주 제품은 360ml 용량의 알코올 도수 16.9%로 타소주와 비슷한 스펙이지만 국내산 쌀 증류원액을 첨가하였기 때문에 끝맛이 한층 더 깔끔하고 목넘김이 부드럽다고 전해진다.

패키지 디자인은 '소주왕'이라는 별칭과 함께 복영감 이미지를 중앙에 크게 배치하였고 친근하고 복스러운 금복주의 상징성과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했다.

병은 최근 유행되고 있는 뉴트로 느낌으로 디자인 되었고 진로처럼 투명한 병에 담겼다. 짙은 파란색 한글 로고를 적용하여 직관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금복주 관계자는 “금복주 브랜드는 7080년대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제품으로 그 당시 노량진 역전 주점가는 금복주 간판 일색일 정도였다. 이러한 금복주만의 뉴트로 감성과 소비자 접점에서의 마케팅 활동 강화로 서울,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옛 향수와 더불어 신선한 재미를 주고자 한다. 향후에도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서울 및 수도권 판매망 확충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소주왕 금복주 제품은 출시 첫 달만에 210만병이 판매돼 판매 목표치 200만병을 빠르게 돌파했다. 연말 한정판으로 출시한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 인싸술, 최애주 등으로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어 금복주에서는 이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소비자 접점에서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노란 물결 속 하트
  • 광주 관광 창업 인재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 세븐틴, '베스트앨범' 발매 첫날 최다 판매량…226만장
  •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 3만건 밑으로 뚝…
  • 순천만국가정원, '미니말 포토존, 승마체험 행사'
  • 지코 '스폿!', 멜론 일간·주간 1위…1년7개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