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자신있는 분야로 응모하세요! 상금 총액 7천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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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자신있는 분야로 응모하세요! 상금 총액 7천500만원
  • 도시일보
  • 승인 2020.02.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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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CJ ENM, 제4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 개최

카카오 페이지가 CJ ENM과 드라마 제작으로 유명한 스튜디오드래권과 손잡고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소셜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추미스 소설 공모전’은 기존 문학계통에서 많이 약세를 보이는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요소의 복합장르 소설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공모전이다. 

참가자는 지금까지 발표된 적 없는 SF, 타임슬립, 하이틴 등 다양한 복합 장르물 소설로 응모할 수 있으며 연재 및 영화·드라마화 가능한 작품이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장편 부문 외에 중편 부문도 신설하여 참여의 폭을 크게 넓혀가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접수는 4월 5일까지이며, 기성작가나 신인 작가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상금은 총 7500만원이다. 장편 연재소설 부문은 대상 1작품(3000만원), 금상 2작품(각 1000만 원), 우수상 2작품(각 500만 원)을, 중편 연재소설 부문은 우수상 5작품(각 300만원)을 선발한다. 

당선된 작품은 곧바로 카카오페이지와 계약을 맺고 적합한 형태로 다듬어져 연재 소설로 개발된다. 또 영상화를 포함한 2차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 검토 대상이 된다. 이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페이지 사이트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간 추미스 당선작들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제3회 당선작이었던 ‘살인자에게’라는 작품은 지난달 23일 연재 시작 3일 만에 카카오페이지 책 분야 1위에 올랐고, 지난 6일 기준 누적 구독자 수 6만2000명을 기록하는 등 최단 기간 최다 구매자를 확보한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제2회 수상작인 ‘일곱번째 배심원’, ‘암흑검사’는 영상화가 확정됐고, 모든 수상작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노블코믹스(소설 기반 웹툰)로 개발을 진행 및 검토 중이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추미스 소설 공모전은 지난 4년간 수많은 재능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독자들은 완성도 있는 뛰어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훌륭한 장이 돼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는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영상화 등 적극적인 2차 사업화를 통해 콘텐츠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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