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수목극 ‘쌍갑포차’ 5월 20일 첫 방송
드디어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가 5월 20일 공개된다. JTBC는 19일 '쌍갑포차' 포스터’를 공개하고 첫 방송일을 알렸다.
'쌍갑 포차' 제작진은 "첫 방송이 5월 20일 수요일로 확정됐다"며 "전회 사전 제작을 목표로 모든 촬영을 완료했으며, 후반 작업에 집중해 완성도 높은 이야기로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쌍갑포차에는 배우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 정다은 등 배우들로 꾸려지며 웹툰에 있던 다양한 카운슬링 에피소드가 드라마형식으로 각색되어 방영된다. 제작진은 방송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했다.
'쌍갑포차'는 동명 웹툰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기존의 컨셉을 조금 달리하여 방영된다.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형식의 판타지물을 구연한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화려한 도심 불빛 사이로 보이는 쌍갑 포장마차가 오렌지 빛 외관, 초록 스트라이프 지붕, 투박한 천막에 반사되는 백열등, 오픈일을 알리는 입간판 등 '포차'하면 떠오르는 친숙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수많은 을(乙)에게 모두가 갑(甲)이라고 대신 외쳐주는 의미를 담은 '너도 甲, 나도 甲'이란 문구와 드라마 제목이 상단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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